프렌치코스텍,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

경제·산업 입력 2025-03-19 14:28:54 수정 2025-03-19 14:28:54 김수윤 기자 0개

국내외 면세점 및 유통망 확장 지속 추진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프렌치코스텍(FRENCHCOSTECH)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프렌치코스텍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T1)에 입점한 이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제2터미널(T2)까지 입점을 확대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측에 따르면, 프렌치코스텍은 기업 평가 등급 A를 받아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면세점 입점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렌치코스텍은 국내외 면세점 및 유통망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및 일본의 주요 백화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프렌치코스텍은 2024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정한 ‘한국의 비전 있는 뷰티 기업’ 5개사 중 하나로 초청된 바 있다. 또한, 프렌치코스텍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프렌치코스텍이 판매하는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라임유(LIMEYOU)’는 향수뿐만 아니라 디퓨저, 향초, 고체향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라임유는 2023년 쿠팡에서 전체 향수 중 ‘BEST 향수’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고체향수가 ‘BEST 향수’로 선정됐다.

한편, 프렌치코스텍은 최근 마스크팩 브랜드 ‘AMONY(아모니)’를 선보이며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현재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이며, 품질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프렌치코스텍의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전 지점 입점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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