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 강조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랜드마크로서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시는 서울-김포-고양 빙상스포츠 협약 체결,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모 연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지로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