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전국
입력 2025-03-20 17:55:52
수정 2025-03-20 17:55:52
이경선 기자
0개
박선전 의원 발의…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 순환 기대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20일 전북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선전(진북, 인후1·2,금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친환경 소재 사용, 재활용을 위한 정의와 실행계획 수립·시행,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우선 게시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박선전 의원은 “현수막은 사용기간이 짧고 대량 폐기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 보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전 지역 확대해야"
- '남원의 밤, 피오리움 K-할로윈 나이트' 개막
- 고려인 문빅토르 화백 특별전 연장 개최
- 광주 광산구 시민광장 개장… "광산구청 시민 품으로"
-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포항tl,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첫 특급호텔 건립 본격화…해양관광 MICE 도시로
- 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 구민호 여수시의원 “섬박람회 TF 인사 논란… 전남도는 시민 앞에 사과해야”
- 여수광양항만공사, 북극항로 개척 위한 4개 기관 맞손
- 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거래소, '2025 건전증시포럼' 개최
- 2장수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전 지역 확대해야"
- 3'남원의 밤, 피오리움 K-할로윈 나이트' 개막
- 4다올저축銀,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 5농협손보, '자율참여형 일손돕기' 프로그램 추진
- 6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 7신한카드, 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GIVE & RUN' 실시
- 8고려인 문빅토르 화백 특별전 연장 개최
- 9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50%…집값·환율에 발 묶여 3연속 동결
- 10우리투자증권, 취약계층 청년 금융 자립 지원 프로그램 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