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미닉스 신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사전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15:20:29
수정 2025-03-21 15:20:29
유여온 기자
0개
21일 오후 7시부터 24일까지 진행
쿠팡라이브로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풀 오토케어' 기능으로 편의성 높여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쿠팡은 미닉스의 신형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더 플렌더 PRO(프로)' 사전판매를 21일 오후 7시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구매 시, 25일부터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더 플렌더 PRO(모델명 MNFD-120G)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작 ‘더 플렌더’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130도 고온 처리로 건조 시간을 80분 단축하고,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기능, 완벽한 소음 차단을 구현한 ‘제로노이즈’ 등이 새로 추가됐다.
이외에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플렌더 PRO는 정부의 환경표지 인증제도에 따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음식물처리기 구매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쿠팡은 제품 정식 출시일인 25일 ‘쿠팡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2600원 상당의 푸드컨테이너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쿠팡이 이처럼 풍성한 사전판매 혜택을 준비한 것은 최근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2월 쿠팡 내 '음식물처리기'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해 8월 대비 215% 증가한 바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2000억 원에서 지난해 6000억 원, 올해는 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주방 필수템’으로 주목받으며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고객분들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사전판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조용히 강하다” 윤활유 사업, 정유업계 1분기 실적 방어
- 백화점업계, VIP 문턱 올리고 혜택 강화…"우수고객 지키기 총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2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3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4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5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6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7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8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9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10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