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KLPGA iM금융오픈’ 개최…4월 구미서 첫 선
금융·증권
입력 2025-03-24 10:23:39
수정 2025-03-24 10:23:3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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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원 규모…박현경·김수지 등 정상급 선수 출전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GB금융그룹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M금융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을 여는 대회로,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다.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2024년 KLPGA 랭킹 TOP10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DGB금융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그룹의 iM(아이엠)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심볼을 활용하고, 그룹 대표 컬러인 민트색과 캐릭터 ‘단디·우디’를 적극 활용해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DGB금융지주를 비롯해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부스가 운영되며, 골프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 제공이 진행된다. 또한 주요 선수 사인회와 선수들이 직접 갤러리에게 인형을 던져주는 퍼포먼스 등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2025시즌 KLPGA 투어 개막과 함께 여자골프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iM금융오픈이 초대 대회로서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KLPGA와 함께 한국여자골프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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