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취약계층 치료·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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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4 14:47:27
수정 2025-03-24 14:47:2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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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료·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동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18세 이하 동구 거주 아동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24만 원의 치료비(진료비, 검사비, 약제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보습제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가구에 제공되며,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에게는 연 4세트의 보습 관리 키트도 별도로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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