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 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3억원 출연
금융·증권
입력 2025-03-24 16:09:16
수정 2025-03-24 16:09:16
이연아 기자
0개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매뉴얼에 의거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 대출금 금리 감면은 물론 신규대출 금리 우대, 대출금 이자 유예 및 분할상환금 유예도 실시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개인에 대한 긴급생활지원자금과 송금/환전 수수료 면제도 제공한다. 그리고, 피해주민 및 지역에 생수, 간편식, 위생용품을 포함한 구호 물품과 진화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을 위한 에너지바, 비타민 등이 포함된 응원키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BNK금융그룹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재해 현장에 파견한다. BNK경남은행 재난구호대 50명은 지난 22일 인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직접 투입해 긴급 지원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경남 창녕에 마련된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참배해 조의를 표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산불이 경남, 울산 등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피해가 큰 만큼 피해를 입은 기업과 이재민들이 신속히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스테이블코인 기대' NHN KCP, 페이코와 시너지 주목
- 새 정부 기조 따라…우리銀, '포용금융 플랫폼' 키운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주택 시장 과열 진정시켜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뤄지나…희비 갈리는 증권株
- '부동산 STO 플랫폼' 루센트블록, 첫 부동산 매각 성사
- BNK부산은행·케이뱅크, 하반기 공동대출 상품 출시 예고
- 포커스에이아이, '크레더 전략적 투자 협약식' 개최
- 상장 앞둔 도우인시스 "공모 자금 대부분 신규 설비 투자에 사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링키영어,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1위
- 2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3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착순 분양 중
- 4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5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아파트 완판
- 6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CU편의점 입점
- 7한국공항, 2025년 협력사 ‘안전조업 상생협력 포럼’ 개최
- 8GC지놈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 췌장암 예측력 입증"
- 9네이버클라우드, 초고령 사회 해결 위한 AI 기술 공개
- 10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공식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