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다음주 '2025 김포 벚꽃축제' 연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2025 김포 벚꽃축제'를 엽니다.

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벚꽃축제는 김포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정책 중 하나인 책의 도시와 야간도시를 문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밤에는 조명으로 벚꽃터널을 만들고, 낮에는 야외 개방형 도서관인 '벚꽃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버블쇼,  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메인 공연으로는 VOS 김경록, 피아니스트 전현정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어쿠스틱, 재즈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더불어, 여러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플리마켓,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됩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