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실험 수업으로 문 열어
경기
입력 2025-03-24 18:57:00
수정 2025-03-24 18:57:0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가 첫 정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고대 영재교육센터는 지난 15일 입학식을 마치고, 22일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필기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각 15명씩 총 30명을 발굴했습니다.
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의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을 제공합니다. 첫 수업에서는 ▲모델동물의 특징과 연구 활용 ▲제브라피시 관찰 및 골격염색 실험 등 생명과학 관련 주제를 다뤘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제브라피시 사육실에서 실험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영재교육센터는 ▲의생명 ▲의공학 ▲임상·기초의학 분야 수업을 실험 탐구, 연구 프로젝트, 영재특강 등으로 운영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주도형 탐구 중심 교육을 지향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852억 투입…6대 분야 지원 본격화
-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 추석 연휴 볼거리 가득
- 경기도, 가평·포천 수해 복구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1천만 원 전달
- 하남시, 스파오와 협업 티셔츠 수익금 ‘웜테크 내의’ 기부
-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본격 개발 '첫 걸음 떼다'
- 이권재 오산시장, 명절대목 전통시장 물가 점검
-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개정..."탄천 수질 오염 우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