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30기 정기주총…신종환 사내이사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25-03-26 15:36:25
수정 2025-03-26 15:36:25
이수빈 기자
0개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 이사회 의장 선임

이번 주주총회에서 카카오는 신규 사내외이사를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규 선임된 사내이사는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 및 경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 변호사가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박새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사외이사로 1년간 재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이 선임됐다. 함 사장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영 활동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는 정신아, 신종환, 조석영 사내이사와 함춘승, 차경진, 최세정, 박새롬, 김선욱 사외이사 등 8인(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으로 이사회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이 외에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과 함께 30기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등이 부의돼 모두 원안 승인됐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보툴리눔톡신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 한신평, 홈플러스 부실 주범으로 MBK 경영 전략 지목
- HMM, 1분기 영업이익 6139억...전년비 51% 증가
- HD현대오일뱅크, ‘화물복지카드’ 신규 출시
- 푸마, 워크데이 도입으로 인사 운영 및 인재 개발 재정의
- 카카오엔터, 웹툰·웹소설 불법 사이트 ‘리퍼스캔스’ 폐쇄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 출범
- YBM 인강, 80일 데일리 학습 '영어 제로 클래스’ 오픈
- 유한양행, 여성 건강의 날 맞아 ‘엘레나 DAY’ 프로모션
- SKT "전고객 유심 보호 가입 완료…찾아가는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푸른 눈 시민군 돌린저 "제 이름은 임대운, 광주는 다시 태어난 곳"
- 2한화손보, 1분기 순이익 1427억원…전년比 14.3% 증가
- 3장성군,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 대책회의
- 4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보툴리눔톡신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 5정치테마주 72%, 30%이상 폭락…금감원·거래소, 공동대응 강화
- 6신안군,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 마무리
- 7'안전 강군 해남 만들기'…해남군, 통합관제 안전환경 조성 속도
- 8장흥군, 전남도 ‘율산 노벨문학 특화거리 조성 사업’ 선정
- 9공영민 고흥군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드는 것이 민선8기 핵심과제"
- 10한신평, 홈플러스 부실 주범으로 MBK 경영 전략 지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