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WFE CLEAR 2025' 컨퍼런스 개최 예정
금융·증권
입력 2025-03-27 14:05:38
수정 2025-03-27 14:05:3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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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WFE CLEAR 2025(The WFE’s Clearing and Derivatives Conference 2025)'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WFE CLEAR는 세계거래소연맹(WFE)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산·파생 컨퍼런스로 국내외 거래소, 중앙청산소(CCP), 규제당국, 금융기관, 학계·업계 전문가 등 저명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다.
세계거래소연맹(WFE)은 세계 각국의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시장 관련 어젠다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총 170여명이 참석하며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난디니 수쿠마르 세계거래소연맹(WFE) CEO, 서머 머싱거 및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 연설, 역량 강화, 패널 토론, 학술논문 발표 등 4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글로벌 청산·파생 분야의 최신 동향부터 미래 전망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WFE CLEAR 2025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청산·파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외 기관 간 협력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청산·파생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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