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장 및 시군의원 471명 재산 공개

전국 입력 2025-03-27 17:06:07 수정 2025-03-27 17:06:07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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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전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1명의 재산변동 사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고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내역을 포함합니다. 

올해 공개된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8,142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4,028만 원 증가했다. 재산 규모별로는 10억 원 미만 신고자가 63.1%(297명)였으며, 282명(59.9%)은 재산이 증가하고 189명(40.1%)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가 요인은 공시지가 상승, 채무 감소, 가상자산 가치 상승 등이었으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매도, 채무 증가 등으로 파악됩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신고 내용을 심사할 예정이며, 특히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공직자의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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