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해
경기
입력 2025-03-28 10:44:50
수정 2025-03-28 10:44:5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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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지난 27일 을지대학교 일현관과 기숙사 내 공중화장실에서 민관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을지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살폈습니다.
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취약 지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의심되는 구역에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현재 시에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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