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운영
경기
입력 2025-03-28 10:51:50
수정 2025-03-28 10:51: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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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으며,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활용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지난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진행한 뒤, 24시간 동안 로봇 인형을 활용한 육아 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종료 후, 지역사회 전문가 및 대학교수와 협력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현실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2기는 오는 4월 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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