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UNIST와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 운영
경기
입력 2025-03-28 10:53:36
수정 2025-03-28 10:53:3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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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최고위 과정을 공동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제3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을 비롯해 2기 수료생 및 3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반도체 기술 동향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임원, 연구기관 관계자, 정부 부처 실무자 등 현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1‧2기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12주 과정에서 14주로 확대 개편했으며, 보다 심화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시는 UNIST와의 협력 외에도 명지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 용인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통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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