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캐피털, 아·태 오퍼튜니스틱 부동산 펀드 6호 자금 모집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5-03-28 15:00:04
수정 2025-03-28 15:00:0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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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섹터서 자체 개발 운영 전문 플랫폼 활용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싱가포르 사모 부동산투자회사 SC 캐피털파트너스(SC Capital Partners)는 아시아·태평양 오퍼튜니스틱 부동산 펀드 6호 “Real Estate Capital Partners VI L.P.”(RECAP VI)와 유관기관에 미화 9억 달러의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RECAP VI 펀드는 아태지역 선진시장의 성장형·기회추구형 투자에 집중하며 기술과 호텔·관광 (hospitality)등 핵심 섹터에서 SC 캐피털파트너스의 자체 개발 운영 전문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별 투자 접근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RECAP VI 펀드는 모집된 출자금의 70% 이상을 이미 약정했으며, 그 중 44%는 일본, 특히 호텔·관광 산업과 데이터센터 섹터에 배분됐다.
RECAP VI 펀드 투자는 SC 캐피털파트너스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자 일본 호텔자산관리·운영 전문업체인 일본 호텔 리츠 어드바이저(Japan Hotel REIT Advisors)가 관리하는 일본 내 27개 호텔 포트폴리오의 인수를 포함한다.
이는 당사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로, 일본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또한 해당 펀드는 당사의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인 SC 제우스 데이터 센터(SC Zeus Data Centers)와의 협업 하에 일본 오사카의 데이터센터 캠퍼스와 한국 부천시의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다.
이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트렌드에 따른 섹터를 대상으로 하는RECAP VI 펀드 전략에 기반한 투자이며, 아태지역 전반에서 확대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해당 업종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수차드 치아라누사티(Suchad Chiaranussati) SC 캐피털파트너스 회장 겸 창업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당사는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섹터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장기 펀더멘털이 견조한 일본의 호텔·관광, 데이터센터, 산업용 및 물류 섹터 등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RECAP VI 펀드는 국부펀드, 기업, 유력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았으며, 플랫폼 기반 우량 자산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은 글로벌 투자자를 끌어들이는데 있어 주된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치아라누사티 회장은 “RECAP VI 펀드의 성공적인 클로징은 호텔·관광,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물류 섹터 전반에서의 당사의 운영 전문 플랫폼 활용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을 통해 당사는 핵심 섹터에 공고한 개발 설루션을 제공하고, 운영효율을 개선시키며, 투자자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highlight@sedaily.com
RECAP VI 펀드는 아태지역 선진시장의 성장형·기회추구형 투자에 집중하며 기술과 호텔·관광 (hospitality)등 핵심 섹터에서 SC 캐피털파트너스의 자체 개발 운영 전문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별 투자 접근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RECAP VI 펀드는 모집된 출자금의 70% 이상을 이미 약정했으며, 그 중 44%는 일본, 특히 호텔·관광 산업과 데이터센터 섹터에 배분됐다.
RECAP VI 펀드 투자는 SC 캐피털파트너스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이자 일본 호텔자산관리·운영 전문업체인 일본 호텔 리츠 어드바이저(Japan Hotel REIT Advisors)가 관리하는 일본 내 27개 호텔 포트폴리오의 인수를 포함한다.
이는 당사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로, 일본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또한 해당 펀드는 당사의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인 SC 제우스 데이터 센터(SC Zeus Data Centers)와의 협업 하에 일본 오사카의 데이터센터 캠퍼스와 한국 부천시의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다.
이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트렌드에 따른 섹터를 대상으로 하는RECAP VI 펀드 전략에 기반한 투자이며, 아태지역 전반에서 확대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해당 업종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수차드 치아라누사티(Suchad Chiaranussati) SC 캐피털파트너스 회장 겸 창업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당사는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섹터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장기 펀더멘털이 견조한 일본의 호텔·관광, 데이터센터, 산업용 및 물류 섹터 등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RECAP VI 펀드는 국부펀드, 기업, 유력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았으며, 플랫폼 기반 우량 자산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은 글로벌 투자자를 끌어들이는데 있어 주된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치아라누사티 회장은 “RECAP VI 펀드의 성공적인 클로징은 호텔·관광,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물류 섹터 전반에서의 당사의 운영 전문 플랫폼 활용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을 통해 당사는 핵심 섹터에 공고한 개발 설루션을 제공하고, 운영효율을 개선시키며, 투자자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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