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솔루션즈, 면세점 선정산 서비스 도입…"비타페이 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2:45:09 수정 2025-03-31 12:45:09 고원희 기자 0개

소상공인에게 빠른 정산·판호 확대 등 지원…상생 도모

디에스솔루션즈는 평택항만물류, 더포춘트레이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디에스솔루션즈]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디에스솔루션즈는 평택항만물류, 더포춘트레이딩과 면세점 선정산 도입과 수출입 보세창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면세점 납품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소상공인에게 빠른 정산과 판로 확대 및 수출입 보세창고의 이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솔루션즈, 평택항만물류와 더포춘트레이딩은 평택항 면세점 납품 셀러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세창고를 이용하며 상품을 판매하고, 신속하게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디에스솔루션즈는 비타페이 플랫폼을 통해 30여 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빠른 정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셀러들에게 매출 증대와 함께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디에스솔루션즈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많은 셀러들이 3사의 플랫폼을 자유롭게 오가며 판매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금 흐름 개선이라는 비타페이의 강점을 살려 3사의 셀러들을 위한 제휴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협력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정산 서비스 도입은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셀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이러한 변화는 면세 사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스솔루션즈, 평택항만물류, 더포춘트레이딩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면세점 납품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3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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