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 신고…경찰·KISA 현장조사

경제·산업 입력 2025-09-09 18:14:30 수정 2025-09-09 18:14:3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KT, 소액결제 피해 신고…경찰·KISA 현장조사


KT가 최근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는 데 대해 사이버 보안 당국에 침해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KISA와 이 사건을 병합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KT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피해 금액은 광명경찰서 3800만 원, 금천경찰서 780만 원 등으로, 부천 소사경찰서도 최근 모바일 상품권 73만 원 충전 등 총 411만 원이 빠져나갔다는 KT 이용자 신고 5건을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정보통신망법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해킹 등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된 때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사고 발생 일시, 원인과 피해 내용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hyk@sea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