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나인 "서울 용산구 공급 오피스텔, 실수요자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6:17:26
수정 2025-03-31 16:17:2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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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에테르나인은 서울 용산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에테르나인 용산'이 선착순 분양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한시적으로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특례를 적용받는데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미래 개발 호재까지 갖춰 용산권역 내에서도 희소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에테르나인 용산'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2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다주택자 규제 대상과 토지거래허가구역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에테르나인 용산은 전 세대 투룸형 구조로 신혼부부 및 1, 2인 가구에 특화된 내부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오피스텔 대비 약 25cm 높은 천장고를 가지고 있다.
현관에는 최신 스마트미러 시스템이 적용됐다. 에어브러쉬, 에어샤워, 방사선 측정, LED 살균조명, 플라즈마 이온 공기 청정 등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유지해 주며, 날씨 및 뉴스 등 실시간 정보와 주차장 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및 전기 차단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빌트인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에테르나인 용산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1·4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GTX(예정) 용산역 등을 포함한 '쿼드러플 역세권'에 해당한다. 원효로, 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도 갖췄다.
해당 단지는 용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재래시장, 전자상가,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의선 숲길공원, 효창공원, 한강공원,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노들섬, 용산민족공원(예정)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남정초, 금양초,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등 학군 접근성도 갖췄다.
업계에서는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 인근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산역 인근 철도정비창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수직 도시를 만드는 개발사업인 이 사업은 약 49만㎡ 규모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사업, 현대차 모빌리티 연구소, 캠프킴 부지 복합개발,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주택수 제외 혜택이 적용되는 단지”라며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적인 특성과 더불어, 분양가 이상의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테르나인 용산'의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마련돼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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