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영남 입력 2025-03-31 16:31:48 수정 2025-03-31 16:31:48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시민 체감 다양한 특수시책 시행 높이 평가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정일반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고액체납 전담 추적징수팀 운영 등 세원 관리에 노력해 지방세 징수실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납기 말일 문자 안내 서비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