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4회 연속 A등급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노인복지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유예됐던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평가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기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지역 어르신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사업 추진, 이용자 중심의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0년 개관 이후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