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장년 1인가구 ‘황금도시락’ 지원
경기
입력 2025-04-01 16:07:39
수정 2025-04-01 16:07:3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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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청장년 1인가구 지원 사업 ‘황금도시락’을 시작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 협력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약을 맺고, 고독사나 은둔생활이 우려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차로 선정된 100가구에 대한 지원은 3월 31일부터 시작됐으며, 대상자는 관내 가맹점에서 광명사랑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해 정서 지원, 식비 할인,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6월 100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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