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군 공여지 특례 상시화 건의
경기
입력 2025-04-01 16:29:35
수정 2025-04-01 16:29:35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특례조항의 상시화를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도는 농지보전부담금·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법인세·소득세 감면, 취득세 면제 등 네 가지 법령의 기한을 삭제해달라고 관계부처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반환공여지는 환경 정화와 인허가 등 복잡한 절차로 장기 개발이 불가피한 만큼, 단기적 특례만으로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이번 건의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도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도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여지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