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출렁다리 개통한다
경기
입력 2025-04-01 16:29:49
수정 2025-04-01 16:29:4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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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됩니다.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연결하는 이 보행자 전용 현수교는 길이 515m, 높이 35m 규모로 조성돼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준공으로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모든 과제를 마무리했으며,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다졌습니다. 여주시는 개통을 기념해 도자기축제와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열고, 에어쇼와 야경 조명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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