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23기 발대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02 10:35:06
수정 2025-04-02 10:35:06
김수윤 기자
0개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위한 7개월 활동 돌입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소비자평가단 23기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2010년부터 15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30~40대 주부 고객 위주로 구성된 패널단이 직접 회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총 22기, 331명의 패널이 참여해 1185건의 개선사항을 제안했으며, 이 중 939건이 실제 반영돼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23기 소비자평가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장기보험 대면가입 체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0대 대학생 서포터즈와 연계해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반영한 개선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가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그룹, 첫 LNG전용선 도입…안정적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 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 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공략 속도…"도수·디자인 리뉴얼"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한 달 밀린 티웨이항공 임시 주총…다음 시나리오는
- 신규 일자리 11분기째 연속 감소…고용시장 ‘장기 침체’
- 다이어트 건기식 '중복 섭취' 주의…소비자원, "간 독성 위험"
- "책은 힙하다"…출판업계 순풍, 언제까지 이어질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회 도시 담양' 발판 마련…위기관리도 '으뜸'
- 2포스코그룹, 첫 LNG전용선 도입…안정적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 3사상 최대 145만 방문객 기록…2년 연속 100만 명 돌파
- 4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5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6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7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8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9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10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