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02 14:18:17
수정 2025-04-02 14:18:1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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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 전략·시장 전망 강연과 퍼블릭 아트 초대전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미래에셋증권은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오는 9일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8회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채권의 기본 개념과 국내외 채권 투자 전략 및 시장 전망을 다루는 강연과 함께 퍼블릭 아트의 대가 이상길 조각가의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가 맡아 최근 경제 환경 속 채권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정주환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솔루션팀 팀장이 채권 금리의 역사적 사이클과 개인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채권 구조 및 개념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국채 투자 시 절세 포인트와 투자자 성향에 맞춘 채권 투자 방법도 소개된다.
이후 이상길 조각가의 초대전 ‘퍼블릭 아트: 세상의 마음을 담고 비추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람과 공간, 사회를 연결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작이 공개된다.
세미나는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 겸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큐레이션은 손지연 예술기획 군계일학 대표가 맡는다. 작품의 토큰증권발행(STO)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엠알오커머스가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채권 투자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와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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