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서 가격 인상 계획 없어"…관세영향 평가 중

경제·산업 입력 2025-04-03 10:31:59 수정 2025-04-03 10:33:01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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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사장, 가격 인상 가능성 일축
"시장 변화에 신속대응·혁신 중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사진=뉴스1]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오랜 역사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고객들이) 현대차에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가 현지 딜러들에게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 무뇨스 사장이 일단 이를 일축한 셈이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발표된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율이 추가로 적용되진 않는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혁신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의선) 회장님은 도전 과제에 적응하는 것이 우리의 DNA라고 말씀하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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