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벚꽃축제 12일로 연기
경기
입력 2025-04-03 14:16:51
수정 2025-04-03 14:16:5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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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벚꽃축제를 12일로 연기합니다.
시는 꽃샘추위와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오는 5~6일 예정됐던 ‘2025 김포 벚꽃축제’를 12일 하루로 연기해 개최합니다.
축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며, 금파로 일대는 11일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버스킹과 문화공연은 축소되며, 포토존·도서관·플리마켓 등 주요 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됩니다.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과 이웃을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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