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 5월 개관
경기
입력 2025-04-03 14:19:14
수정 2025-04-03 14:19:1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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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를 오는 5월 개관합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4층과 5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9억 6천만 원입니다. 연면적 550㎡ 규모로, 지난 1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예술적 관심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간 구성은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스튜디오를 비롯해 ▲영화·음악감상실 ▲춤 연습실 ▲커뮤니티 아지트 ▲녹음·편집실 ▲강의실 등이 들어섭니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는 대형 LED 스크린과 공연 장비를 구비해 공연 연습과 장비 조작 교육이 가능하며, 가변형 구조를 활용한 전시 공간으로도 운영됩니다. 4층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휴식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5층에는 녹음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작업 공간과 강의실이 마련됩니다.
시는 향후 청소년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고교학점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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