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
경기
입력 2025-04-03 14:21:05
수정 2025-04-03 14:21: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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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새봄맞이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3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청소 활동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60여 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 과천시 새마을회, 농협 과천시지부, 갈현동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식정보타운은 현재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사업시행자인 LH의 청소 구역에 해당돼 과천시의 일반 청소 행정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독주택 지역의 공사가 계속되고 입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독주택 예정지와 생활 쓰레기, 건설 잔재물이 방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청소 구역은 사전 점검을 통해 우선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지정됐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로 분류해 처리됐습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공원, 주택가 이면도로, 공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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