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변길 새단장 나선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대보천 수로길 정비를 포함한 수변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대보천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김포현대아울렛까지 이어지는 도시숲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녹색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도심 속 자연친화적 통로를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또한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 등 생활권 내 녹지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기반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