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린이 대상 인형극 '담배 대소동'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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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4 13:02:59
수정 2025-04-04 21:42:3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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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의 폐해, 레이저쇼·뮤지컬로 쉽고 재밌게 전달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3일 향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담배 대소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과 레이저 쇼를 결합해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담배와 술의 유해 성분 △간접흡연과 음주의 폐해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장 입구에는 포토존과 체험 부스도 마련돼 기념사진 촬영, 금연 교구 전시, 흡연 예방 다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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