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도서관, ‘책 읽기’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 위례도서관이 ‘책 읽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례도서관은 다함께돌봄센터와 협력해 독서와 예술이 결합된 체험형 수업, 작가 강연, 자원활동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원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 주세요’와 지역 동아리의 그림자 연극 등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아동 중심의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