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마음으로 편의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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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7 15:44:06
수정 2025-04-07 15:44:0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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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청년 마음 건강 돌봄에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 4일, 고립·은둔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마음으로 편의점’ 12곳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마음으로 편의점’은 청년 이용이 많은 편의점을 활용해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청년마음건강센터와 GS리테일이 협력하며, 4월 5일부터 인천 지역 GS25 편의점 12곳에서 본격 운영된다고 전했습니다.
편의점에는 우울·고립·정신증 등 자가검진이 가능한 QR코드가 비치되고, 검진 후에는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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