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통합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임 의장은 정치적 혼란과 지역 재난 속 시민이 겪은 불안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제는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의정활동 방향과 함께, 지역 정치인들과 협력해 민심을 보듬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의 단합된 힘이 위기를 극복해온 원동력이라며, 이번 상황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임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포천의 미래를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