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초등 돌봄사업 시작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초등 돌봄 사업을 운영합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언제나 돌봄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입원, 야근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최대 8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입니다.

보호자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돌봄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뤄집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