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000-1번' 노선 단축
경기
입력 2025-04-08 13:39:05
수정 2025-04-08 13:39:0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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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4월 16일부터 직행좌석버스 3000-1번 노선의 일부 구간을 단축하고 정류소를 변경합니다.
3000-1번은 운행 거리가 길고 소요 시간이 많아 운수 종사자의 피로 누적과 인력 이탈 문제가 지속돼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수요가 줄어든 포내2리, 고막리 구간은 제외되고, ‘군하리.한우마을’ 정류소는 ‘군하리’ 정류소로 조정됩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 경로의 88번 시내버스는 이달 초부터 증차돼 배차 간격이 15~25분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편의를 고려한 탄력적 노선 운영에 힘쓸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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