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 개막
경기
입력 2025-04-08 13:40:56
수정 2025-04-08 13:40:5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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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이 개막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개막한 공연은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주관하며, 안성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운영됩니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가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시각효과, 전통음악의 리마스터링 등 청각적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원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연은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전통 인형극·버나놀이·풍물놀이·살판·줄타기 등 총 6가지 마당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마당은 해학과 기예, 장단과 퍼포먼스를 결합해 전통 공연의 묘미를 살렸으며,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고 각 마당별 특색 있는 음악과 안무를 더해 시각적 완성도도 높였습니다.
한편, 해당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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