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해병대 2사단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위문 방문
금융·증권
입력 2025-04-09 11:05:18
수정 2025-04-09 11:05:1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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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금 1000만원 전달...1985년 자매결연 이후 꾸준한 교류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길 2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사 및 위문 활동을 지속해오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해병대 2사단 장병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병 여러분의 복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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