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인 보험 가입 독려...대상 확대
경기
입력 2025-04-09 14:16:10
수정 2025-04-09 14:16:1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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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안전재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재해 발생 시 사망, 장해, 치료비 등을 보장하며, 올해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를 고용한 농업경영주도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경운기 등 14종 농기계를 대상으로 작업 중 사고나 기계 손상을 보장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두 보험 모두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가입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자부담이 발생하므로 조기 가입이 필요합니다.
시는 농업인의 생계 보호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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