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르신 ‘마음정원’ 조성
경기
입력 2025-04-09 14:27:12
수정 2025-04-09 14:27:1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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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마음정원’ 조성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정원은 하안동 구름산 산림욕장 입구 인근 25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노인요양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조성 이후에는 식물 가꾸기, 향기·오감 체험 등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참여하는 ‘광명 ESG 액션팀’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1억 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가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한편, 시는 이날 ESG 확인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각각 1억 원, 1천만 원을 기부해 ESG 기부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1억 원 이상 기부 기업에게 주어지는 ‘ESG 블랙라벨 인증’에 최초로 등록됐습니다.
시는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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