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합 30주년 축제 감독단 위촉
경기
입력 2025-04-09 14:27:21
수정 2025-04-09 14:27:2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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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5~26일에는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본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일 위촉식에서는 총감독에 이재원 감독, 연출감독에 권오현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두 사람은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KoCACA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획·연출해 온 전문가입니다.
이재원 총감독은 위촉식에서 자발적 참여형 축제로 기획해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가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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