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트리비움’,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 ‘트리비움’이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이 심신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트리비움은 힐링·명상 분야에서의 특화된 운영과 공간 구성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진위면에 위치한 이 시설은 하늘, 산, 물 등 자연 요소를 설계에 반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테라피, 산림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회복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브랜딩, 홍보, 상품 개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