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거노인 따뜻한 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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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0 16:19:55
수정 2025-04-10 16:19:5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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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GCF의 첫 공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시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 등이 함께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부는 3월 한 달간 GCF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인 쌀·통조림·라면 등은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활동이 기후 연대와 지속가능한 사회 기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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