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열려
경기
입력 2025-04-10 16:20:45
수정 2025-04-10 16:20: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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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4월 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열렸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고양·수원·용인·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 결과 보고 ▲제24차 회의록 승인 ▲제26차 회의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국회 방문 협의안을 포함한 지방자치 발전 관련 의제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확대, 독립 감사기구 설치 등 특례시에 적합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정책 대응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화성시 복합문화거점공간인 ‘다원이음터’의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내 혁신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관련 현안 논의 및 공동 정책 발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정례회의는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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