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약국과 함께 복지망 강화
경기
입력 2025-04-11 14:49:09
수정 2025-04-11 14:49:09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주파수 1004MHz’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약국을 거점으로 갑작스럽게 고립된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약봉투와 약국 입구에 안내 문구와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복지체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복지관과 약사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결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 1분기 실적 ‘주춤’…‘카나나’ 돌파구 될까
- 2'저속노화'에 외면받는 탄산음료…목표주가 '줄하향'
- 3동양생명 새 대표에 성대규 단장 물망…우리금융 선택은?
- 4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5월 1+1+1 통큰이벤트’ 진행
- 5'IPO 삼수생' 케이뱅크의 고심 …시장 냉각기·건전성 관리 변수
- 6GS리테일 ‘아픈 손가락’ 요기요…적자탈출 어쩌나
- 7고창군, 청년후계농 35% 외부 유입…농촌 '활력'
- 8‘수출 주춤’ 르노코리아…중동·중남미서 틈새 공략
- 9심덕섭 고창군수, 농민들과 풍년 기원 모내기
- 10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2711억원…전년 比 46.9%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