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너지 절감 시범
경기
입력 2025-04-16 16:44:46
수정 2025-04-16 16:44:4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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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에너지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도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ICT와 AI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위탁 수행하며, 총 1억 5천만 원 전액 도비로 지원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
시범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점포 2곳과 공공시설 2곳으로, 수요 조사는 시장상권 진흥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시스템은 5월 중 설치됩니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사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할 예정이며, 유사한 시스템은 서울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에서 운영된 바 있습니다.
설치 이후 3년 동안은 도가 비용을 부담하지만, 이후에는 각 사업장 또는 시설이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는 운영비가 전기요금 절감 충당액보다 훨씬 적다보니 비용 면에서도 좋은 선택일거라는 입장입니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 예산 확보 후 대상 확대 및 본사업 전환을 검토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도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ICT와 AI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위탁 수행하며, 총 1억 5천만 원 전액 도비로 지원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
시범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점포 2곳과 공공시설 2곳으로, 수요 조사는 시장상권 진흥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시스템은 5월 중 설치됩니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사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할 예정이며, 유사한 시스템은 서울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에서 운영된 바 있습니다.
설치 이후 3년 동안은 도가 비용을 부담하지만, 이후에는 각 사업장 또는 시설이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는 운영비가 전기요금 절감 충당액보다 훨씬 적다보니 비용 면에서도 좋은 선택일거라는 입장입니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 예산 확보 후 대상 확대 및 본사업 전환을 검토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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