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합창단 국제대회 '금메달'
경기
입력 2025-04-16 17:24:38
수정 2025-04-16 17:24:38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베트남에서 열린 ‘2025 호이안 국제합창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11개국, 4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가평 합창단은 전통민요 ‘꽃타령’과 무반주 합창곡 ‘여우야’ 등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우정 콘서트에서는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함께 착용하고 무대를 꾸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과 호이안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격년제로 열리는 아시아권 대표 합창 행사입니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 예정"
- 2관세전쟁·중동갈등 속 캐나다서 G7 정상회의 개막
- 3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車관세 대립 지속" 관측
- 4中부상·美견제에 가까워지는 韓日…자동차·조선 협력 두드러져
- 5"중소기업 3곳 중 2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 6한은 "금리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 거시건전성 정책으로 완화"
- 7"車관세 의도대로 대미투자 늘어…美업체 해외생산은 줄듯"
- 8美 수도서 34년만에 열병식…트럼프 "美 위협하면 완전히 몰락"
- 9푸틴·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문제 통화…"전쟁 끝나야"
- 10SK경영진 "철저한 반성 통해 경영 본질로 돌아가 신뢰 회복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