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가짜석유...불법 집중수사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검찰단이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수사에 나섭니다.

이에 특사경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수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 석유제품 불법 이동판매 등입니다. 

특별사법경찰단 수사팀 관계자는 “기존에 가짜석유에 대한 신고가 수차례 들어왔었다”며, 북부와 남부지역을 분담해 집중 수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