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식품안전 3년 연속 전국 우수
경기
입력 2025-04-17 16:48:57
수정 2025-04-17 16:48:5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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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제도 운영과 현장 점검 실적 등 13개 항목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위해식품 회수 실적 ▲이물 신고 처리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주시는 관련 점검 내용을 태블릿 PC 등 디지털 장비로 실시간 보고하며, 발생된 위해 식품을 신속히 회수하고 처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으로 꼽힙니다.
관계자는 “식약처의 평가지표에 따라 전반적인 항목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이며, 특별한 전략보다는 평상시 시스템 운영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외에도 위생등급제 확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등 시민 체감형 위생 정책을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식품안전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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